응급실 3년차인데 다들 응급실 수당 많다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위험수당이랑 나이트수당 합쳐도 월 15~20만원 정도 추가되는 수준이라 체력소모 대비해서는 박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요. 세후로는 월 270~290 사이인데 이게 콜 많은 달이랑 적은 달 차이가 꽤 큽니다. 밤에 사이렌 소리 듣고 자다 깨는 날도 많고 교대 끝나고도 긴장이 안풀려서 집에서도 멍하게 있는 시간이 길어요. 동료들끼리는 다들 이 돈 받고 이 강도로 일하는게 맞나 자주 얘기합니다. 다른 병원 응급실 다니시는 선생님들은 수당 체계 어떤지 비교해보고 싶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