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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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유쾌한올빼미66 · 876e25 · 18일 전

투석실 6년, 외래로 옮기고 느낀 점

투석실에서 6년 일하다가 올해 외래로 이동했습니다. 투석실은 반복 업무지만 라인 트러블이나 저혈압 쇼크 같은 응급상황 때문에 긴장을 놓을 수 없었는데, 외래는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한 업무라 심리적 부담이 확 줄었어요. 급여는 투석실에 있던 수당들이 빠지면서 체감 월 15만원쯈 줄었는데, 야간이 전혀 없고 주말도 고정으로 쉬니까 그 부분은 충분히 상쇄된다고 느껴요. 다만 외래는 환자 민원 응대 비중이 커져서 또 다른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구요. 전화 상담이나 예약 변경 관련 컴플레인이 생각보다 많아서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투석실에서 쌓은 전문성을 거의 못 쓰게 된 건 좀 아쉬워요. 체력보다 워라밸 우선이신 분들께는 추천할만합니다
댓글 4
용
용감한호랑이58 · 93bccf · 18일 전
투석→외래는 정말 워라밸 급변하네요ㅠ 밤샘과 스트레스 수준이 다르긴 한데 결국 부서마다 다른 에너지 소모라는 거 공감됩니다
명
명랑한살쾡이53 · 5676e8 · 18일 전
15만원이 줄긴 했는데 야간수당·응급대기료 안 나가니까 실제론 엇비슷할 거 같기도...? 선배님은 현재 선택 후회 없다고 하시니 좋은 결정 내리신 것 같습니다
진
진지한고슴도치97 · c64664 · 17일 전
외래 민원 진짜 스트레스네요ㅠ 전화상담은 언제 끝날지 몰라서
열
열정적인기린71 · 83b3fe · 17일 전
나도 투석이 그런데 다른곳에 쓸수가 없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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