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병동 5년차 하다가 작년 말에 집 근처 요양병원으로 옮겼어요. 병동때는 나이트 포함 세전 330 받았는데 요양병원은 280 정도라 월급은 솔직히 체감 많이 줄었어요. 대신 업무강도는 확실히 다른데, 병동에서는 중증도 높은 환자 투약이랑 처치 계속 쫓기듯 했다면 요양병원은 환자당 손 가는 시간은 있는데 콜 자체가 적어서 정신적으로는 덜 쫓겨요. 다만 환자 수가 1인당 40명 가까이 돼서 체력적으로는 또 다른 힘듦이 있고, 보호자 민원 응대가 생각보다 많아서 그 부분은 스트레스예요. 워라밸은 나이트 텀이 길어져서 확실히 나아졌고 오프도 그대로 쉴수 있게 됐어요. 후회하냐면 반반인데 몸은 편해졌지만 커리어 면에서는 좀 아쉬운 느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