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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여우3 · d4ab9f · 19일 전

정신과병동서 산부인과 이직 4년차

정신과 병동 3년 하고 올해 초에 산부인과로 옮긴지 5개월차예요. 정신과에 있을 때는 몸싸움이나 돌발행동 리스크 때문에 긴장도는 높았지만 신체적인 처치는 적어서 손은 편한 편이었어요. 월급은 220대였는데 산부인과 와서는 245정도로 올랐어요. 근데 업무 자체는 완전히 달라서 분만 콜 받고 태동 체크하고 신생아실 케어까지 새로 배워야 하니까 처음 두달은 거의 신규 느낌으로 다시 공부했어요. IV나 수액 라인 잡는 것도 정신과에서는 거의 안 썼던 감각이라 다시 손에 익히는데 시간 걸렸구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정신과가 더 컸던 것 같고, 산부인과는 신체적으로 더 바쁘지만 산모랑 아기 보면서 느끼는 보람이 달라서 지금은 만족하는 편이에요. 다만 분만 타이밍 맞춰서 나이트에 긴장하면서 대기하는 날들은 아직도 적응 중,, 정신과에서 다른 과로 옮기시려는 분들 참고하시길
댓글 4
반
반짝이는비버85 · 6e0dca · 19일 전
손이 편한 데서 바쁜 데로 가니 초반이 힘들겠네 ㅠ 요즘은 적응 잘됐어?
순
순수한고양이85 · 1a06c8 · 19일 전
정신과는 정신력이 필요했다면 산부인과는 손 감각이 중요하더라ㅋㅋ 시간 지나니까 다를듯
야
야무진살쾡이53 · 372de3 · 18일 전
정신과에서 산부인과 넘어가는 거 정말 큰 전환이네요 ㅋㅋ 손 다시 푸는 기간 얼마나 걸렸어요?
야
야무진판다43 · 4ca6ad · 18일 전
산모랑 아기 보면서 느끼는 보람이 다르다니... 육체적으로 바쁜 게 그래도 괜찮다는 말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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