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5년차인데 나이트 끝나고 인계할 때 긴장돼서 중요한 수치 빼먹는 신규들 보면 예전 제 모습 같아서 팁 하나 적어봐요. 저는 인계 전 30분부터 환자별로 메모지에 미리 SBAR 틀(상황-배경-평가-요청)로 정리해둬요. 특히 밤사이 바이탈 변화, 투약 변경, 보호자 요청사항은 숫자랑 시간까지 정확히 적어두고 그걸 보면서 말하니까 빠뜨리는 게 거의 없어졌어요. 그리고 인계 받는 사람 눈을 보면서 말하되 숫자 부분은 차트 화면 같이 보면서 더블체크하는 습관 들이니까 데이쌤들이 다시 물어보는 일도 줄었고요. 예전엔 인계가 15분씩 걸렸는데 지금은 환자 8명 기준으로 10분 안에 끝나요. 신규쌤들한테는 처음엔 시간 좀 걸려도 메모 틀 만들어서 연습하라고 많이 얘기해주는 편이에요. 다른 분들은 인계할 때 어떤 방식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