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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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따뜻한오리20 · 4c5f2a · 21일 전

태움 때문에 3개월만에 그만둘까 합니다

입사한지 3개월 된 신규간호사입니다. 처음엔 다들 적응기간이니까 당연히 힘든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이게 태움인지 제가 못해서 그런건지 헷갈려요. 선배쌤 한분이 제가 지나갈때마다 한숨 쉬시고 다른 선생님들 앞에서 제 차팅 실수를 자주 언급하세요. 어제는 물품 정리 잘못했다고 스테이션에서 십분 넘게 지적받았는데 환자분들도 보이는 자리라 너무 창피했습니다. 집 가는 길에 계속 눈물나고 출근 생각하면 숨이 막혀요ㅠ 동기한테 얘기했더니 자기도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수간호사쌤한테 말씀드려볼까도 생각했는데 괜히 더 찍힐까봐 못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그냥 그만두고 다른 병원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어느 병원 가도 신규때는 다 이런건가요. 선배님들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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