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중환자실 가면 돈 많이 번다고 하는데 막상 와보니 그정도는 아니에요. 2년차 기준 세전 340 정도인데 위험수당이랑 야간수당 빼면 기본급 자체는 병동이랑 비슷해요. 대신 인력 구조가 2:1이라 환자 한명한명 볼게 너무 많고 라인 잡고 인공호흡기 확인하고 하다보면 오프때도 머릿속에 환자 생각 떠나질 않아요. 오프는 한달 8개인데 나이트 끝나고 붙는 오프는 사실상 잠자다 끝남. 장점이라면 확실히 술기 많이 배우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은 어디가서도 인정받는편? 근데 그만큼 멘탈 관리가 제일 중요한 부서인듯. 저 처음 왔을때 환자 임종 지켜보고 그날 밤새 울었어요 ㅠ 지금은 좀 무뎌졌지만. 돈보다 경험 쌓으려고 오는거면 추천, 돈만 보고 오면 실망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