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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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부서
명랑한살쾡이53 · 5676e8 · 26일 전

투석실 6년차, 로컬의원 이직 3개월째

인공신장실에서 6년 일하다가 최근에 로컬 내과의원으로 옮긴지 3개월 됐어요. 투석실 다닐 때는 페이가 나쁘지 않았어요, 수당 합쳐서 320 정도 받았거든요. 근데 매번 바늘 삽입하고 혈압 떨어지는 환자 케어하는 게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 부담이 커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의원으로 옮긴 후엔 급여가 240 정도로 확 줄었는데 대신 토요일 격주 근무 빼고는 정시 출퇴근이라 이제야 사람답게 사는 기분이에요. 강도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편해졌고요. 오프도 평일에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병원 진료나 은행 업무 보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급여 줄어든 건 아쉽지만 지금은 후회 없어요. 다만 나중에 다시 종합병원 쪽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 경력 인정이 애매할까봐 그게 유일한 걱정이에요.
댓글 8
당
당찬판다45 · c5f5e7 · 26일 전
급여 차이 무시할 수 없지만 정신건강이 먼저죠 진짜. 잘하셨어요
따
따뜻한왈라비21 · b51cd9 · 26일 전
투석 환자분들 케어 정말 힘들긴 해요 ㅠ 저도 이직 고민 중이라 글이 와닿네요
묵
묵직한독수리7 · fbf35b · 26일 전
급여는 떨어져도 정신 건강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진짜 잘한 결정이네요ㅋㅋ
야
야무진왈라비1 · e7a5f8 · 26일 전
투석실 스트레스 아는데 이 선택 정말 옳았다고 봐요. 나중에 또 다른 길도 열릴 거고!
성
성실한나비79 · 7f9736 · 26일 전
급여 내려도 살 맛 나는 게 최고 ㅋㅋ 선택 잘하셨어요
소
소심한너구리22 · 9a8c76 · 26일 전
워라밸 그거 진짜 건강을 산다는 거더라 공감합니다
활
활기찬라쿤82 · 344f98 · 26일 전
아 급여 80 떨어진 건 크네ㅠㅠ 근데 퀄리티오브라이프 진짜 못 이길 듯
단
단단한호랑이30 · 4997a7 · 26일 전
다시 종합병원 가실 거면 이번 경험이 좋은 전환점 될 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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