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뛸 때 인계가 길어지면 퇴근이 한없이 늦어지는데 저는 라운딩 돌면서 바로바로 메모지에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었어요. 환자 이름 옆에 바이탈 특이사항, 투약 변경, 검사 예정 이렇게 세 줄로만 적어두면 인계할 때 줄줄 말할 필요 없이 포인트만 전달 가능함. 새벽 5시쯘 되면 미리 그날 수술 환자나 특이 검사 있는 사람 체크해서 데이 쌤한테 먼저 알려주면 서로 시간 절약됨. 예전엔 기억에 의존하다가 중요한 거 빠뜨려서 다시 전화받은 적도 있어서 그 이후로는 꼭 메모로 남김. 신규 때는 인계가 제일 무서웠는데 지금은 이 방법 쓰고부터 평균 10분 정도는 줄어든 것 같아요. 다들 본인만의 인계 노하우 있으면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