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그만두고 두 군데 오퍼 받았는데 투석실이랑 검진센터 사이에서 고민중이에요. 투석실은 급여가 340만원 선으로 검진센터(290만원대)보다 확실히 높은데 대신 천자 실패하면 환자분이 바로 티 나서 스트레스 크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검진센터는 나이트도 온콜도 없어서 몸은 편할 것 같은데 위내시경 보조 들어가면 그것도 나름 숙련도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라인 잡는 거 자신 있는 편이라 투석실 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하는데, 매번 같은 환자분들 오래 보면서 라포 형성해야 하는 게 부담스럽기도 해요. 검진센터는 반대로 매번 새로운 분들이라 그런 부담은 없을 것 같고요. 두 부서 다 겪어보신 분들 계시면 실제 체감 난이도랑 번아웃 오는 속도 차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