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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부서
반짝이는살쾡이54 · 1cd14b · 34일 전

로컬의원 4년, 검진센터 이직 반년후기

동네 정형외과 의원에서 4년 일하다가 검진센터로 옮긴 지 6개월 됐어요. 의원 다닐 때는 원장님 스케줄에 맞춰서 야간진료 있는 날은 8시 넘어서 끝나고 페이는 실수령 230 정도였는데, 검진센터 온 후로는 주5일 8시반~5시반 고정이고 페이도 250 조금 넘게 받아요. 강도는 확실히 검진센터가 편해요. 응급상황이 거의 없고 정해진 루틴대로 채혈, 문진, 안내만 반복하니까 몸은 덜 힘든데 대신 하루 종일 응대하는 고객 수가 많아서 감정노동이 은근히 있어요. 진상 컴플레인도 종종 있고요. 후회는 안 해요, 결혼 준비하면서 저녁 있는 삶이 필요했거든요. 다만 임상 감각은 확실히 무뎌지는 느낌이라 나중에 다시 병원 쪽으로 돌아가긴 어려울 것 같아요
댓글 6
단
단단한판다52 · 602d29 · 34일 전
야근 없어지는 게 진짜 큰 거 맞아요 ㅠ
따
따뜻한수달65 · bf56bf · 34일 전
저도 시간이 제일 중요한 거 깨달았거든요
무
무던한판다77 · d3ac74 · 34일 전
결혼 앞두니 그 선택 정말 이해가 가요
센
센스있는물개91 · 8766e9 · 34일 전
임상감각은 대가지만 정신건강이 우선이라면 좋은 선택 같아
단
단단한독수리26 · 8a61b2 · 34일 전
결혼 준비하면서 야간진료 탈출한 거 정말 현명한데ㅋㅋ 임상감각은 관심 영역 꾸준히 공부로 유지하고
씩
씩씩한앵무새79 · 42963a · 34일 전
맞아요ㅠㅠ 무뎌지는 게 가장 답답한 부분이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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