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 5년차인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투석실이랑 로컬의원(내과) 두군데 면접 다 붙었는데 결정을 못하겠다. 투석실은 나이트 없고 급여도 병동보다 살짝 낮은 정도라는데 대신 투석 환자 특성상 응급상황(저혈압, 부정맥) 대응이 잦다고 들었고, 육체적으로도 침상 이동 많아서 생각보다 힘들다는 얘기가 있었음. 로컬의원은 진짜 워라밸 끝판왕이라는 얘기 많이 듣는데 대신 연봉이 확 낮아지고(세전 250 정도), 배우는게 제한적이라 나중에 다시 큰병원 가기 힘들다는 말도 있어서 고민됨. 나이는 서른 중반이고 이제 결혼도 생각하고 있어서 워라밸이 중요하긴 한데 커리어도 완전히 놓고싶진 않다. 투석실이나 로컬의원 경험 있으신 분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