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센터에서 2년 일하다가 올해 보건소로 옮겼어. 검진센터는 피검사, 내시경 준비 위주로 업무는 루틴한데 하루에 보는 인원이 많아서 컨베이어벨트처럼 돌아가는 느낌이었음ㅋㅋ 급여는 세전 250만원 정도였고 인센티브 붙는 달엔 270 정도까지 갔었어. 보건소는 급여가 220만원대로 떨어졌는데 대신 워라밸이 진짜 다름. 정시퇴근 거의 지켜지고 주말근무 자체가 없어. 업무는 예방접종, 검진사업 홍보, 방문간호 나가는 날도 있어서 오히려 다양한 편. 다만 행정업무 비중이 생각보다 커서 공문 작성하고 실적 보고하는데 시간을 많이 씀. 검진센터에서 익힌 채혈스킬이 여기서도 은근 쓸모있더라. 급여 줄어든건 아쉽지만 저녁있는 삶 얻은거로 만족하는중. 공무직이라 고용안정성도 좋고. 다만 민원 응대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있어서 그건 미리 각오하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