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간호사입니다. 지금 산부인과 병동에서 근무중인데 보건소 자리가 나서 고민이 많습니다. 산부인과는 분만 콜 때문에 나이트에도 긴장 놓을 수가 없고, 유도분만이나 응급 제왕 뜨면 그날은 식사도 못하고 뛰어다녀요. 대신 페이는 기본급 외 분만수당 붙어서 세전 320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보건소는 지인 말로는 9to6에 당직도 거의 없다는데 대신 급여가 250만원 초반대로 뚝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방문간호나 예방접종 위주라 임상감각 떨어질까봐도 걱정되고, 공무직이라 정년까지 안정적인 것도 매력적이긴 합니다. 아이 낳고 나서 워라밸 생각하면 보건소가 맞는거 같은데 급여 차이가 크니까 쉽게 결정이 안되네요. 산부인과에서 보건소로 옮기신 선생님들 계시면 실제로 업무강도나 만족도 어떠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