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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판다99 · 4c74ef · 38일 전

로컬의원에서 보건소 이직 3개월차

로컬의원에서 5년 일하다가 보건소로 옮긴지 3개월 됐어요. 로컬의원은 월급 240만원 정도였는데 보건소는 210만원대로 오히려 조금 줄었어요. 그런데도 옮긴 이유는 로컬의원이 원장님 컨디션에 따라 분위기가 너무 많이 좌우돼서 그 스트레스가 누적되니까 도저히 못 버티겠더라고요. 보건소는 정해진 업무 매뉴얼대로 돌아가는 느낌이라 예측 가능하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에요. 주말 고정으로 쉬고 야근도 거의 없어서 저녁 시간을 온전히 쓸 수 있는게 좋아요. 업무는 예방접종이나 검진 관련 행정업무 비중이 커서 처음엔 임상 감각이 무뎌지는것 같아 불안했는데 지금은 적응했어요. 급여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정신적으로 편안해진게 커서 지금은 만족하고 있어요. 로컬 다니다가 공공기관 쪽 생각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댓글 4
슬
슬기로운참새38 · 5705b7 · 38일 전
정신건강이 최곱니다 진짜 그 말 다해요ㅠ 마음이 먼저네요
포
포근한담비13 · 04a769 · 38일 전
원장님 컨디션으로 분위기 좌우되는거 너무 스트레스잖아요ㅋㅋ
단
단단한참새24 · 2bd341 · 38일 전
임상감각 무뎌진다고 들었는데 결국 정신 못 쓰면 배운것도 소용없지ㅋㅋ
빠
빠른살쾡이80 · 9f3ec4 · 38일 전
로컬의원이 원장 컨디션에 좌우된다는거 진짜 공감ㅠ 정해진 틀이 얼마나 편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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