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의원에서 2년 일하다가 요양병원으로 옮긴지 딱 4년차 됐어요. 의원땐 주6일에 세전 2600정도 받았는데 요양병원 오면서 3교대로 바뀌고 급여는 3000 초반으로 올랐어요. 근데 주6일에서 3교대 + 오프제로 바뀌니까 처음엔 몸이 적응 못해서 반년정도 고생했어요. 강도는 의원이 진료 보조 위주라 단순했다면 요양병원은 낙상, 욕창 케어, 튜브영양 등 손 갈 일이 훨씬 많아서 체력 소모가 커요. 대신 의원처럼 원장님 눈치보는 스트레스는 없고 동료 간호사들이랑 듀티 나눠서 일하니까 그 부분은 마음 편해요. 후회하냐면 반은 맞고 반은 아니에요, 급여랑 복지는 나아졌는데 나이트 체력적으로 힘든건 확실히 감안해야 해요. 의원에서 옮길지 고민하는 분들은 3교대 적응 기간 각오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