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에서 수술실로 옮긴 지 1년 된 4년차입니다. 병동 있을 때는 3교대라 한달 오프가 7~8개 정도였는데 수술실 온 뒤로는 온콜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데이 근무라 오프가 9~10개까지 나오더라고요. 대신 응급수술 온콜 뜨면 새벽에도 불려나가는 경우가 있어서 완전히 자유롭진 않아요. 저는 한달에 온콜 4~5번 정도 걸리는데 실제로 콜 받아서 나간 건 1~2번 정도였습니다. 급여는 병동 있을 때 나이트 수당 포함 세전 300쯤이었는데 수술실은 온콜수당 붙어도 세전 280 정도로 살짝 줄었어요. 근데 몸 상태는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나이트 안 뛰니까 생체리듬이 안정되고 오프도 늘어서 만족도가 높아요. 수술실은 대신 특정 수술 파트별로 배워야 할 술기가 많아서 초반 적응 기간이 길다는 게 단점이었어요. 병동에서 수술실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