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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펭귄95 · 03a80e · 43일 전

검진센터에서 투석실로 이직, 반년 후기

검진센터에서 2년 일하다가 투석실로 옮긴지 반년 됐어요. 검진센터는 정시출퇴근에 주말 휴무라 워라밸은 정말 좋았는데 월급이 260 정도로 낮은 편이었어요. 반복적인 업무(문진, 채혈, 안내)라 임상 감각이 무뎌지는 느낌도 있었고요. 투석실 온 후엔 급여가 310 정도로 올랐고 대신 근무 강도는 비교가 안돼요. 환자 한명당 4시간 붙어서 투석 준비, 라인 체크, 혈압 관리까지 계속 신경써야 하고 새벽 5시 출근조도 있어서 생활 패턴 바뀌는 것부터 힘들었어요. 검진센터 다닐 땐 몰랐던 급여명세서 보면서 아 이래서 다들 투석실 가는구나 싶기도 하고, 동시에 체력적으로 이 강도를 몇년이나 버틸 수 있을지 걱정도 돼요. 후회는 아직 없는데 1년쯤 더 지나봐야 알 것 같아요.
댓글 8
소
소심한고슴도치66 · d34eed · 43일 전
검진센터에서 투석이면 정말 180도 바뀌네 ㅋㅋ
따
따뜻한왈라비21 · b51cd9 · 43일 전
새벽 5시 근무면 생활패턴 적응이 가장 힘드실 거 같아요
상
상냥한너구리72 · d43ecf · 43일 전
투석실이 돈은 좀 나아도 정말 고강도네요. 체력 안 되면 진짜 버티기 힘들어요
순
순수한미어캣34 · 42051e · 43일 전
새벽 5시 출근은 생활 패턴 개판 되네요 ㅠ 검진센터 워라밸이 그립지 않으신가요?
씩
씩씩한펭귄47 · 0d6a4d · 43일 전
머리론 투석이 돈 많다는 거 아는데 막상 체력이..ㅠ 그 강도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총
총총한펭귄5 · da14bf · 43일 전
50만원 더 버는 대신 몸 망치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면 무리는 아니신지
듬
듬직한부엉이18 · aa77be · 43일 전
새벽 5시는 진짜 고문이네ㅠ 생활 패턴 바뀌는 것부터 스트레스고... 월급 올라도 체력이
털
털털한토끼87 · 308e7a · 43일 전
전 반대로 투석 2년 했다가 검진센터 옮겼어요. 월급은 내려갔지만 정신건강에는 훨씬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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