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얘기 자주 나와서 제가 겪은 거 위주로 씁니다. 종합병원 병동은 듀티 짜는 수쌤 성향에 따라 편차 엄청 큼, 어떤 병동은 연차 붙여서 4일 연속 오프 잘 되는데 어떤 곳은 절대 안 붙여줌. 대학병원 중환자실은 인력 빠듯해서 연차 쓰기 눈치 보이는 편이고 나이트 뒤에 오프 하루짜리가 대부분이었음. 검진센터랑 로컬의원은 거의 주 5일 근무라 오프 개념 자체가 다름, 대신 연차는 자유롭게 씀. 요양병원은 시설별로 완전 다른데 인력 적은 곳은 명절에도 못 쉬는 경우 봤음. 결론은 연봉보다 오프 자유도가 삶의 질에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이직 고민할 때 급여만 보지 말고 듀티표 짜는 방식, 연차 소진 문화까지 물어보시는 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