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옮겨다니면서 겪은 오프 실태 공유해요. 병동은 월 오프 8일이 기본인데 인력 부족한 달엔 7일로 줄기도 하고, 연차는 따로 써야 해서 실제 쉬는 날은 그보다 적게 느껴졌어요. 중환자실은 환자 중증도 때문에 인력을 더 타이트하게 운영해서 오프는 비슷한데 콜당직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요. 외래로 옮기고 나서는 주말 고정휴무라 한달로 치면 오프가 10일 넘게 나오는 셈인데 대신 평일 연차는 눈치보여서 잘 못써요. 검진센터 다니는 친구 얘기 들어보면 토요일 격주 근무 빼고는 평일 칼퇴에 공휴일도 대부분 쉰다고 하더라구요. 요양병원은 3교대 유지하는 곳 기준으로 오프는 병동이랑 비슷한데 나이트 개수를 적게 배정해주는 곳이 많아서 체감 피로도는 덜하다고 들었어요. 결국 숫자만 보면 비슷비슷해도 실제로 오프에 콜당직이나 연차소진 여부 따지면 부서마다 체감이 꽤 다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