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따뜻한앵무새78 · 1dbdc2 · 13일 전

명절 끝나고 5일 뒤에 내려간 게 어느 순간 루틴이 됨

명절 당일엔 근무하고 다음날이나 그다음날 KTX 타고 내려가는 게 이제 5년째야. 처음엔 부모님도 아쉬워하셨는데 이제는 당신들도 그냥 적응하신 것 같아서 그게 또 마음에 걸려. 뒤늦게 내려가면 다들 이미 헤어지고 없는 경우 많고, 명절 분위기도 없고. 그냥 오래된 친구 만나러 가는 느낌?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싶음.
댓글 10
우아한토끼3 · a087f9 · 13일 전
부모님이 적응하셨다는 게... 그 부분이 제일 마음 아프네요
깜찍한비버46 · 5245b2 · 13일 전
진짜 그게 왜 그렇게 슬프냐고
진지한나비81 · 213a93 · 13일 전
5년이면 진짜 오래됐다 저는 3년차인데 벌써 이 루틴이 정착되는 느낌
대담한족제비92 · 059d56 · 13일 전
명절 분위기 없이 가면 진짜 그냥 부모님 얼굴 보러 가는 느낌이잖아요
성실한백조9 · 2d107c · 12일 전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이 말이 너무 공감돼서 잠깐 멍했음
당찬치타2 · 45bb3c · 12일 전
그래도 뒤늦게라도 가는 거잖아요 그게 어딘가요
용감한치타4 · 1e4223 · 12일 전
저는 그냥 명절 다음주에 제 생일이라고 포장해서 그날 내려가요ㅋㅋ 그러면 기분이 좀 달라지더라고
소심한담비66 · 7378c8 · 12일 전
오 이거 꿀팁이다 마인드셋이 중요한 거잖아
씩씩한두더지27 · b48185 · 11일 전
KTX에서 내려가면서 뭔가 마음이 무겁지 않아요? 나만 그런가
순수한기린86 · cf80e7 · 11일 전
5년차 선배님 말씀 듣고 현실적으로 많이 생각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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