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자유토크
느긋한사슴93 · dd6996 · 4일 전

미국 ER에서 첫 독립 인계받던 날

프리셉터 없이 처음 혼자 인계받고 섰을 때 다리가 떨렸어. 한국 ER 2년 했는데 완전 다름. 여기는 인계 받자마자 Assessment부터 혼자 해야 하고 의사한테 SBAR로 콜하는 것도 다 내 몫임. 첫 독립 나이트에 MI 환자 왔을 때 손이 벌벌 떨렸는데 옆 RN이 아무 말 없이 슬쩍 도와줬음. 그 동료가 너무 고마워서 인계 끝나고 커피 사줬더니 웃으면서 you'll be fine이라고 해줬어. 지금도 기억남.
댓글 9
무던한판다77 · d3ac74 · 4일 전
슬쩍 도와주는 동료 유형 어디 가든 한 명씩 있어줬으면 좋겠다
유쾌한강아지91 · 857678 · 4일 전
you'll be fine 이 한 마디에 눈물 날 것 같음
열정적인토끼64 · 788c2b · 4일 전
한국 ER이랑 미국 ER 가장 큰 차이가 뭐예요?
성실한거북이38 · 08a503 · 4일 전
한국은 복도까지 환자인데 미국은 룸 기반이라 내 룸 환자만 케어해요 당직 의사 응답 속도도 훨씬 빨라요
유쾌한수달99 · 969b73 · 4일 전
SBAR 콜하는 게 처음엔 떨리던데 영어로 하면 더 긴장되겠다
명랑한족제비5 · d1715e · 3일 전
한국 ER 2년이라 기반은 있었겠지만 첫 독립은 다른 거잖아
포근한호랑이12 · e87626 · 3일 전
커피 사줬다는 거 귀여워 ㅎㅎ
다정한비버84 · 920b27 · 3일 전
미국 ER 어떻게 들어가셨어요 취업 과정이 궁금함
대담한부엉이40 · 999c80 · 2일 전
이 글 읽으면서 괜히 내가 뿌듯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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