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중소에서 다른 종합으로 옮긴지 두달째. 일 자체보다 인계 문화 다른게 제일 빡세.
전 병원은 인계를 간단하게 핵심만 했는데 여기는 환자 한명당 히스토리를 소설처럼 다 읊어야함. 인계만 40분 걸려ㅋㅋ 처음엔 뭘 이렇게까지 하나 싶었는데 놓치는게 확실히 적긴함.
근데 아직도 이 병원 인계 스타일 적응 못해서 인계 들어가기 전에 심장 쫄깃해. 노티 라인도 달라서 어느 선생님한테 뭘 노티해야하는지 아직도 헷갈려. 옮기면 이런 자잘한게 다 리셋되는게 젤 힘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