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다ㅋㅋ 12년차인데 얼마 전에 경력직으로 들어온 사람이 내 신규 시절 프셉이었음.
그때 인계 하나 틀리면 스테이션에서 사람들 다 있는데 서류 집어던지고 '너 때문에 환자 죽으면 니가 책임질래?' 이러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우리 와드 시스템 몰라서 나한테 하나하나 물어봄.
근데 막상 그 상황 되니까 통쾌하지도 않더라. 그냥 조용히 알려줬다. 내가 당한 게 있으니까 저러진 말아야지 싶어서. 올드 될수록 느끼는 건데 태움은 그냥 그 사람이 못난 거지 신규가 부족해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