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 3년차. 병동이랑 완전 달라서 궁금해하는 사람 많길래 씀.
수술실은 3교대는 아닌데 온콜이 지옥임. 응급수술 걸리면 새벽에도 불려나감. 대기 걸린 날은 술도 못 마심 ㅋㅋ 스크럽 들어가면 몇 시간 서서 기구 대령. 서큘은 왔다갔다 물품 대고 기록하고.
교수님들 성격 다 파악해야 하고 수술 순서 기구 이름 외우는 게 산 넘어 산. 처음 1년은 진짜 멍청이 된 기분. 지금은 손발 맞으면 쾌감 있음. 급여 온콜 수당 붙어서 병동보다 나음. 서서 하는 일이라 하지정맥류는 덤 ㅋㅋ 서 있는 거 자신 있으면 도전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