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2년 하다 번아웃 와서 동네 정형외과 의원 옴.
일단 3교대 없어짐. 이게 제일 크다. 사람이 되살아나는 기분. 주말 쉬고 저녁에 친구도 만남 ㅋㅋ 오프 눈치 안 봐도 되고.
대신 급여는 확 낮아짐. 세후 250언저리. 그리고 원장님 성향이 곧 회사 분위기라 여기가 진짜 복불복임. 우리 원장님은 무난한데 옆 의원 친구는 사모님이 데스크 나와서 힘들대. 물리치료 도와주고 도수 예약잡고 주사 준비하고... 병동 술기는 다 까먹는 중. 워라밸만 보면 강추, 커리어 생각하면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