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요양병원 1년 다녀본 사람으로서 팩트만 적어요.
환자 대비 간호사 수 진짜 적어요. 저 있던 곳은 나이트 때 혼자 60명 봤어요. 물론 케어는 요양보호사분들이 많이 해주시지만 인계 받고 라운딩 돌고 차팅하다 보면 밤이 끝나 있음. 응급상황 뜨면 혼자 판단해야 하는 부담이 제일 컸어요.
대신 급성기처럼 액팅이 미친 듯이 도는 건 아니라서 몸은 덜 힘들어요. 올드 선생님들 위주라 태움 문화도 거의 없고요. 워라밸이냐 커리어냐인데, 다시 급성기 돌아가기 힘들다는 건 알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