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의원 2년 다니고 최근에 그만둔 사람입니다. 의원 알아보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써요.
장점부터. 워라밸은 진짜입니다. 평일 9시 6시 반, 토요일 격주, 일요일 무조건 오프. 3교대 하다 오면 신세계예요. 업무도 주사, 드레싱, 물리치료실 보조 정도라 몸은 편했어요.
단점. 간호사가 저 하나라 대체 인력이 없어요. 아파도 못 쉬고 연차 쓰려면 원장님 눈치 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잡무가 많아요. 접수 밀리면 접수 보고, 청소도 하고. '간호사 일'의 경계가 없어져요. 월급은 2년 다니면서 20만원 올랐습니다ㅋㅋ
의원은 진짜 원장 성향이 90%예요. 저는 원장님이 괜찮은 편이었는데도 혼자라는 게 제일 힘들었네요. 지금은 조금 규모 있는 검진센터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