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2차병원 병동 6개월차입니다. 요즘 매일 사직 생각만 해요.
태움이 심한 건 아닌데 그냥 제가 이 일에 안 맞는 것 같아요. 3교대 하면서 위염 생겼고, 밥 먹다가도 병원 전화벨 소리 환청 들려요. 부모님은 1년은 채우라고 하시고, 친구는 몸 상하기 전에 나오라고 하고...
1년 못 채우면 이직할 때 안 좋다는 말이 제일 걸려요. 근데 이 상태로 6개월을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중간에 나오신 분들, 후회하시나요? 아니면 잘한 선택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