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두 달 남았습니다. 프셉 선생님이 나쁜 분은 아닌데 스타일이 저랑 정반대예요.
저는 순서를 이해하고 움직여야 하는 타입인데, 선생님은 "일단 몸으로 부딪혀" 타입이라 뭘 물어보면 "그걸 왜 아직도 몰라?"부터 나와요. 그래서 요즘은 무서워서 못 물어보고, 못 물어보니까 실수하고, 실수하니까 더 혼나는 악순환이에요ㅠㅠ
프셉 바꿔달라고 하는 건 병동에서 유난으로 찍힐까봐 무섭고... 두 달만 버티면 되는데 이 두 달이 20년 같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넘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