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간호사들이 남긴 응급상황 이야기 3건

고민상담 · 3일 전
슬기로운고슴도치93 · 0a77e1

응급 상황에서 얼어버린 내가 창피해요

오늘 환자 갑자기 안 좋아졌는데 순간 머리가 하얘져서 아무것도 못 하고 얼어버렸어요. 선배가 재빨리 처치해서 넘어갔지만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어요. 위급할 때 몸이 안 움직이는 이런 제가 간호사 자격이 있나 싶어요.
#응급상황#위축#자책#환자
570 24 8
병원 후기 · 13일 전
센스있는펭귄9 · 6d0cfd

중환자실 3년, 이제 응급상황이 루틴처럼 느껴진다

신규 땐 코드블루 한 번 뜨면 하루 종일 심장 벌렁했는데 이제는 응급상황 처리하고 바로 다음 일 하는 나를 봄. 급박한 상황이 일상이 됐다는 게 좋은 건지 무서운 건지 모르겠음. 확실한 건 위기 대응이 몸에 완전히
#응급상황#3년차#성장#신규
500 21 8
자유토크 · 39일 전
따뜻한부엉이26 · 372594

설날 나이트에 갑자기 정전 나서 진짜 공황 올 뻔

설날 연휴 첫 나이트였는데 새벽 3시쯤 갑자기 정전이 됐음. 비상전원 들어오긴 했는데 그 3초 사이에 심장 다섯 번은 뛰었을 거야. 인공호흡기 환자 두 명 있었거든. 알람 다 울리고. 진짜 뇌가 멈추는 줄. 다행히
#나이트정전#응급상황#ICU#나이트
660 27 8
1:1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