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2년째 근무중인 간호사입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셔서 솔직하게 숫자로 공유드려요. 기본급은 220만원 정도고 나이트는 월 6개 정도 돌아요. 나이트 수당 합쳐서 실수령은 250만원 안쪽이에요. 종합병원 다니는 친구들보다 30~40만원 정도 적은 느낌이지만 환자수 대비 업무강도는 생각보다 괜찮아요. 한 턴에 담당하는 환자가 많긴 한데 급성기 환자가 없어서 응급상황 빈도는 훨씬 낮아요. 오프는 한달에 9일 정도 보장되고 연차도 눈치 안보고 쓸 수 있는 분위기예요. 다만 보호자 민원이나 욕창 관리처럼 장기요양 특유의 업무가 있어서 몸은 편해도 마음이 편한건 아니에요. 종합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넘어오신 분들 보면 급여는 줄었지만 워라밸 때문에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다른 요양병원 다니시는 선생님들도 비슷한 급여 수준이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