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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활기찬살쾡이82 · d4628a · 1일 전

신규 3년차, 첫 사직 고민 접었던 계기

신규로 들어와서 3년차 채운 지금 돌아보면 1년차 가을쯔음이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어요. 태움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냥 선배들 눈치 보면서 매일 혼나는 게 일상이었고 차팅 늦는다고 지적받은 날은 집 가서 바로 사직서 양식을 검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만두지 않은 이유는 단순했는데, 그만두고 나가면 지금까지 버틴 시간이 다 없어지는 것 같아서였어요. 2년차 되면서 신규 때 못 보이던 패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콜벨 소리만 듣고도 어느 환자인지 짐작 가는 수준이 되니까 그제야 조금 숨통이 트이더라고요. 지금 3년차 후배들 보면 그때 제 모습이 보여서 일부러 더 챙겨주려고 합니다. 신규 때 고비, 다들 어떤 계기로 넘기셨는지 궁금해서 적어봤어요.
댓글 8
꼼
꼼꼼한너구리3 · d80fe7 · 1일 전
1년차 가을이 제일 힘들다는 거 진짜 공감 ㅠㅠ 저도 그때가 최고의 고비였어요
꼼
꼼꼼한치타44 · 55eb1e · 1일 전
선배님 정신 정말 멋있다 ㅠ 후배들 입장에선 그런 챙김이 정말 큰 위로가 될 거예요
h
haha살쾡이79 · 7cf755 · 17시간 전
1년차 가을 정말 힘들더라구요 저도 사직서 찾아봤어요 진짜 ㅠ
묵
묵직한미어캣72 · 91b748 · 17시간 전
그만두지 않은 이유 너무 공감 ㅠㅠ 지금까지 버틴게 아깝다는 생각이 정말 커요
진
진지한미어캣39 · cb45ef · 16시간 전
1년차 가을 정말 힘들었어요 ㅠ 선배 눈치 보면서 매일 불안했음
깜
깜찍한강아지30 · c7f386 · 16시간 전
맞다 버티다 보니 익숙해지더라고ㅋㅋ
다
다정한백조50 · 9cc694 · 10시간 전
1년차 정말 지옥 같았던 거 알아요 ㅠ 근데 2년차 되니 달라지더라고
총
총총한부엉이82 · 497b16 · 10시간 전
맞아 그 느낌! 갑자기 뭔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좀 편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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