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 기준으로 종합병원 3교대 돌면서 받은 연봉 변화를 적어보면, 1년차 세전 3100만원 정도, 2년차 3350만원쯤, 3년차에 나이트 전담 몇 달 하면서 3700만원까지 올랐고, 4년차는 책임 수당 조금 붙어서 3900만원대, 5년차 지금은 4100만원 정도 됨. 생각보다 매년 큰 폭으로 오르는 게 아니라 호봉표 자체가 완만해서 체감상 월급 오르는 게 크게 느껴지진 않음. 오히려 연봉 크게 바뀌는 시점은 야간 개수 늘릴 때나 부서 이동으로 수당 구조 바뀔 때였음. 동기들 보면 이직하면서 연봉 점프한 애들도 있는데 저는 한 병원에서 쭉 있어서 호봉제 그대로 따라간 케이스. 장기적으로 보면 이직이 연봉 올리는 데는 더 빠른 길인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