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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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반짝이는곰84 · 795953 · 5일 전

보건소에서 중환자실 간 7년차입니다

보건소에서 공무직으로 4년 일하다가 작년에 다시 중환자실로 돌아갔어요. 보건소 있을때는 워라밸이 거의 최고였고 야간이 없어서 몸은 진짜 편했는데, 임상감각이 떨어지는게 계속 불안했었어요. 막상 중환자실 들어오니까 첫 한달은 거의 신규처럼 다시 배우는 기분이었어요. 인공호흡기 세팅이나 라인 다루는것도 손에 다시 익히는데 시간 걸렸고요. 급여는 보건소때보다 세후로 70-80정도 늘었는데 그만큼 강도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세졌어요. 나이트때 환자 상태 갑자기 나빠지면 그 자리에서 바로 판단하고 움직여야해서 보건소 생활과는 완전 다른 긴장도에요. 후회는 안하지만 보건소에서 느꼈던 그 여유로움이 가끔 그리워요. 선택은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적응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어요
댓글 6
명
명랑한족제비5 · d1715e · 5일 전
첫 한 달 신규처럼 느껴지셨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그래도 임상감각 회복하신 거 보면 역시 적성이 맞는 것 같아요 ㅋㅋ
대
대담한너구리7 · f7ebae · 5일 전
야간 환자 상태 변화는 진짜 긴장해야 돼. 나도 막상 돌아보니 그게 제일 힘든 부분이더라.
우
우아한사자47 · 9ae985 · 5일 전
야간근무 할 때 환자 상태 급변하면 정신차리게 되더라고요 ㅠ 강도가 정말 다르네요
까
까탈스런햄스터12 · 795cd3 · 5일 전
그래도 보건소가 너무 무료하면 또 스트레스고 ㅋㅋ 결국 임상이 체질인 분이네요
묵
묵직한수달1 · b07aa6 · 5일 전
임상감각 떨어지는거 진짜 불안하잖아요 ㅠ 근데 다시 배우니까 그게 또 보람있더라 야간 강도는 미쳤지만ㅋㅋ
듬
듬직한코알라20 · 16c5c5 · 5일 전
임상감각 돌아오는데 보통 몇 달 걸렸어요? 나도 같은 고민 중인데 참고하고 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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