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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깜찍한라쿤75 · 0a6899 · 7일 전

프리셉터 선생님이 무서워서 숨도 못쉬었다

신규 6개월차 외과병동인데 프리셉터 선생님이 워낙 꼼꼼하신분이라 매일 혼나면서 배움,, 처음엔 그게 다 저 성장시키려는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다른 선생님들도 "저분 원래 좀 심하다"고 말하심. 어제는 수액 라인 꼬인거 하나로 스테이션 한가운데서 30분 넘게 지적받았는데 환자분들 다 보는 자리라 너무 민망했음. 집가서 혼자 울다가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그만둬도 괜찮다"는 말에 더 서러워서 또 울었음. 근데 막상 다음날 출근하면 또 버티게 됨,, 동기들은 이미 두명 그만뒀고 저만 남았음. 프리셉터 교육기간이 끝나면 좀 나아질거라고 다들 말하는데 아직 두달 남아서 막막함. 비슷하게 버티신 선생님들 그 시기 어떻게 넘기셨는지 듣고싶어요
댓글 4
대
대담한호랑이1 · 436cfc · 7일 전
30분은 진짜 길었을 것 같아요ㅠ 그래도 버티고 있으신 거 정말 대단해요
명
명랑한물개19 · fee134 · 7일 전
나도 유사했는데 프리셉터 달라지는거 아니고 내가 커지면서 버티기 쉬워져. 정보만 챙기는 것도 방법
총
총총한너구리53 · 4641ac · 7일 전
30분 공개 지적은 진짜 심한데... 저도 비슷한 프리셉터 만났을 때 그렇게까지 하진 않아도 되지 않나 싶다가도 몇 년 뒤에 깨달아요 그분 실력이 진짜 좋았다는걸ㅠ 두달만 더 파이팅
당
당찬거북이11 · 0e5ac7 · 7일 전
근데 스테이션에서 저렇게까지 하는건 교육이 아니라 그냥 성격 같은데? 꼼꼼함과 모욕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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