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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곰64 · 59f2b9 · 8일 전

요양병원서 수술실로 이직 1년 후기

요양병원 2년 하다가 작년에 종합병원 수술실로 이직했어요. 요양병원은 월급 200 초반에 야간 전담이라 밤낮 바뀐 생활이었는데 수술실은 온콜 포함 월급 체감 230쯘으로 조금 올랐어요. 근데 강도는 비교가 안 됨,, 수술 세팅이랑 기구 이름 외우는 것부터 처음 3개월은 매일 집에 와서 울었어요. 요양병원은 루틴 케어 위주라 몸은 힘들어도 업무가 반복적이었는데 수술실은 매 케이스마다 다른 수술 들어가야 해서 긴장도가 완전 다른 세계임. 온콜 걸리면 새벽에도 불려나가는 게 제일 힘든 부분. 워라밸은 요양병원이 오히려 나았던 것 같고 대신 수술실은 전문성 쌓이는 느낌이 확실히 커요. 후회는 안 하지만 적응 기간은 각오하고 오시는 걸 추천해요
댓글 4
대
대담한강아지96 · 31e667 · 7일 전
수술실 처음 3개월은 진짜 정신없음ㅋㅋ 기구 이름만 해도 머리 터질 듯
우
우아한담비71 · e9e365 · 7일 전
워라밸이랑 전문성 중 뭘 선택하냐가 핵심인데 둘 다 챙기긴 힘들죠 그래도 값진 경험이에요
용
용감한알파카43 · 45fd95 · 7일 전
울면서 버티신거 진짜 대단하네요 ㅋㅋ 적응기간 필수
여
여유로운치타76 · 1966ab · 7일 전
온콜이 제일 힘들긴 해 ㅠ 그래도 전문성 쌓이는 맛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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