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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사자82 · 50d0b3 · 29일 전

프리셉터한테 매일 혼나던 그시절 이야기

지금 2년차인데 1년차때 프리셉터쌤 진짜 무서웠음. 라인잡다 실패하면 옆에서 혀차는소리 들리고, 차팅 늦게쓰면 다른 선생님들 다 가는데 나만 스테이션에 남아서 검사받듬이 됨. 한번은 환자분이 불편하다고 콜벨 눌렀는데 내가 늦게 가서 프리셉터쌤한테 호되게 혼났던날, 퇴근하고 버스에서 그냥 눈물 터져서 혼자 울었음. 사직서 양식 검색해본게 그때가 처음이었음.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 시기가 제일 빨리 배운 시기이기도 해서 복잡한 감정임. 요즘 신규쌤 보면 그때 내 모습 보이는거같아서 일부러 더 챙겨주려고 하는중. 다들 그 1년차 시기 어떻게 버텼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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