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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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느긋한두더지82 · 5db566 · 48일 전

실습 때보다 신규 때가 더 힘든 이유

간호학과 4학년 실습 돌 때는 그냥 쫄아있으면 됐는데 국시 붙고 입사하니 완전 다른 세계더라고요. 입사 2개월차인데 실습 땐 선생님들이 그래도 봐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환자 생명이 제 손에 달려있다는게 매일 체감돼서 숨막혀요. 어제는 투약 더블체크 안하고 넘어갈뻔해서 선배가 잡아줬는데 그 순간 식은땀 났어요. 태움까진 아닌데 수쌤이 매일 “이것도 몰라?” 하는 말투로 얘기하셔서 위축됨. 동기랑 통화하면서 울었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하루에 한번씩은 함. 그래도 국시 공부한 시간 생각하면 아까워서 버티는중인데 언제쯘 숨이 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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