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2개월차인데 오늘 수액 라인 계산 한번 더듬었다고 스테이션 앞에서 "이걸 아직도 몰라?" 소리 들었음,, 환자분 앞도 아니고 다른 선생님들 다 보는데 그랬던거라 더 창피했음. 화장실 가서 5분 울고 세수하고 다시 나갔는데 손이 떨려서 바이탈 체크하는데도 정신이 없더라구요. 집 가서 국시 공부할때가 차라리 편했다 싶었음 ㅋㅋ 근데 또 생각해보면 프리셉터쌤도 자기 할일 하면서 저 봐주시는거라 미안하기도 하고. 동기는 벌써 3명 중 1명 그만뒀고 저도 요즘 매일 아침 출근길에 그냥 돌아갈까 생각함. 3년차쯤 되면 이런 순간들이 무덤덤해진다는데 저만 유독 멘탈 약한건지,, 신규때 이런거 다 겪으신거죠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