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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진지한나비81 · 213a93 · 10일 전

국시 붙고 신규 1년 버틴 후기

작년 1월 국시 발표나고 3월에 입사해서 이제 딱 1년 찼어요. 오리엔테이션 받을때는 2주 교육받고 바로 병동 투입됐는데 그때부터 정신없었던거 같아요. 프리셉터 선생님이 엄하신 분이라 차팅 하나 틀려도 다시 쓰라고 하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덕에 실수가 줄긴 했어요. 근데 중간에 다른 선생님한테 이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스테이션에서 공개적으로 지적받은 적 있는데 그날 집가서 펑펑 울고 다음날 사직서 쓸까 진지하게 고민했었네요. 그때 동기들이랑 퇴근하고 편의점 앞에서 캔맥주 마시면서 버틴게 진짜 많이 도움됐어요. 1년 채우고 나니까 확실히 손이 빨라진게 느껴지는데 아직도 가끔 그때 생각하면 눈물나긴 해요. 신규 선생님들 진짜 응원합니다
댓글 8
열
열정적인미어캣80 · efa8d6 · 9일 전
그 공개질책 정말 많이 느낀다... 그때가 최악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덕에 자신감 생겼어요.
포
포근한사자31 · d03d7c · 9일 전
동기들이 진짜 덱이다 ㅠ 저도 혼자였는데 생각만 해도 힘들어
순
순수한나비55 · 0f2829 · 9일 전
1년을 완주하신 거 진짜 멋있어요ㅠ 이 글 읽는 신규들이 용기 낼 거 같아요
반
반짝이는돌고래77 · ddb192 · 9일 전
그 시간의 고통이 지금 자신감으로 바뀐 거 보니까 정말 가치 있네요 축하해요ㅋㅋ
우
우아한판다83 · c4c86c · 9일 전
프리셉터 잘 만나는 것도 반은 운인듯ㅠㅠ 어쨌든 1년을 버텼으니 대단해요!
꼼
꼼꼼한고양이71 · 6d51f8 · 9일 전
동기들이랑의 술 한 잔이 정말 최고의 치료제더라고 ㅋㅋ 공감됨
다
다정한올빼미62 · 499e4f · 9일 전
프리셉터 엄해서 지옥 같지만 그게 나중에 도움된다는 거 공감 ㅠ
활
활기찬담비36 · 433b5a · 9일 전
그 날 펑펑 울었던 마음 알아요... 신규는 정말 멘붕의 시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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