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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명랑한살쾡이8 · 7c2c17 · 45일 전

신규 4개월, 처음으로 사직 얘기 꺼냈습니다

신규 4개월차인데 어제 처음으로 수쌤한테 그만두고 싶다고 말 꺼냈음. 그동안 혼자 참다가 결국 터진 건데, 같은 조 선배가 매번 내 앞에서 다른 사람한테 '요즘 애들은 왜 저러냐'는 식으로 들으라는 듣게 말하는 게 누적된 거 같음. 직접적으로 욕을 하거나 때리는 건 아닌데 은근히 비꼬는 식으로 계속 깎아내리는 느낌이라 더 힘들었음. 수쌤은 일단 좀 더 지켜보자고 했고 그 선배한테도 한마디 했다고 하는데 그 뒤로 분위기가 더 싸해진 느낌이라 오히려 역효과 난 거 아닌가 걱정됨. 그만둔다고 말해놓고 나니까 홀가분하기도 하고 동시에 도망가는 기분도 들고 복잡함. 4개월밖에 안 했는데 벌써 포기하면 다른 병원 가도 똑같을까봐 무섭기도 하고. 비슷하게 사직 얘기 꺼내보신 분들, 그 다음엔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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