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 붙고 3월에 대학병원 외과병동 들어왔는데 벌써 6월이네ㅋㅋ 근데 안 웃김. 프리셉터 쌤이랑 케미가 1도 안 맞아서 매일 스테이션에서 혼나. 엊그제는 TPN 믹스 순서 틀렸다고 다른 선생님들 다 보는데서 "이러고 환자 보겠니" 소리 들었고, 인계할 때 말 더듬으니까 한숨 쉬시더라ㅠ 나이트 3일 연속 돌고 데이로 바로 들어가는 스케줄에 잠도 못 자서 멘탈이 바닥. 어제 처음으로 사직서 양식 찾아봤어. 동기는 벌써 두명 그만뒀는데 나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보통 몇 개월 차에 좀 적응되는 건지, 이 악물고 1년은 채워야 할지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