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 붙고 종합병원 외과병동 배치받은 지 3개월 됐습니다. 프리셉터 선생님이 실력은 좋으신데 제가 뭐 하나 틀리면 스테이션에서 큰 소리로 지적하셔서 요즘 출근길에 손이 떨려요ㅠ 어제는 인수인계 중에 라인 넘버 하나 헷갈려서 10분 넘게 혼났는데, 그 뒤로 다른 선배들 보는 눈빛도 신경쓰이고... 사직서 생각이 매일 들어요. 동기는 벌써 한 명 그만뒀고 저도 1년은 채우자 하다가도 밤에 울컥할 때가 있네요. 수간호사쌤한테 말씀드려볼까 고민중인데 괜히 더 찍힐까봐 못하고 있어요. 비슷하게 신규 때 버틴 선배님들, 1년차 넘기면 정말 좀 괜찮아지나요? 지금은 하루하루가 너무 긴데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