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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족제비92 · 059d56 · 13일 전

의원 5년차 수술실 이직 반년 후기

로컬의원에서 5년 일하다가 반년 전에 종합병원 수술실로 옮겼어요. 의원 있을 때는 월급 230 정도에 야근도 거의 없고 사람 상대만 피곤했는데, 수술실 오니까 세전 320 정도로 체감은 확실히 올랐어요. 근데 강도가 차원이 다르네요. 온콜 뛰는 날은 새벽에 불려나가고, 서서 3시간씩 수술 들어가면 다리가 남 다리 같고, 기구 이름이랑 술식 외우는 것도 아직 안 끝났어요 ㅋㅋ 의원 다닐 때는 솔직히 편하긴 했는데 사람관계가 좁아서 숨막혔거든요. 지금은 체력적으로 힘든데 배우는 재미는 있어서 후회까진 아니에요. 다만 워라밸 기대하고 오신 분들한텐 추천 못 하겠어요.
댓글 4
용
용감한부엉이5 · 31006d · 12일 전
야식 먹고 붓는거 진짜 스트레스ㅠ 한 달이면 적응되긴 하더라고요
용
용감한비버73 · c280b1 · 12일 전
기구이름보다 의사 눈치 보는 게 더 힘들어요 ㅋㅋ
총
총총한다람쥐22 · 393fef · 12일 전
저도 의원→수술실 루트인데 처음 3개월이 정말 지옥이더라고요. 지금 어느 정도 적응되셨어요?
냉
냉철한라쿤52 · 93ea9b · 12일 전
나도 6개월쯤에 같은 마음이었는데 1년 지나니까 재미 쏠쏠해 ㅋㅋ 다리만 버티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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