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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두더지56 · b9052a · 15일 전

사직서 냈다가 다시 철회한 이야기

신규 1년차 때 사직서 냈다가 철회한 경험 공유해요. 입사 4개월째 되던 날 인수인계 중에 실수를 크게 해서 수간호사님께 불려가 한시간 넘게 질책받았어요. 그날 바로 사직서 작성해서 다음날 제출했는데, 수간호사님이 일주일만 더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일단 보류했어요. 그 일주일 동안 프리셉터 선생님이 퇴근길에 밥 사주시면서 본인도 신규 때 두 번 사직서 냈다는 얘기 해주셔서 조금 위안이 됐어요. 결국 사직서는 철회했고 지금은 2년차 됐는데, 아직도 가끔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오긴 해요. 그래도 그때 버틴 게 후회되진 않아요. 요즘 신규 선생님들 중에 사직서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 꼭 버티라는 말은 못 하겠고 그냥 본인한테 맞는 선택 하시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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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강아지16 · 048a78 · 15일 전
저도 4개월차 때 같은 경험했는데 정말 그때가 지옥이었어요ㅠ 근데 프리셉터분 같은 선배 만나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
빠
빠른너구리45 · b9ce6c · 15일 전
사직서 썼다가 뺀 지 벌써 3년이네요 ㅋㅋ 신규 때는 뭐든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그래요
소
소심한돌고래77 · 47835b · 15일 전
신규 때 그런 경험 정말 많은데 수간호사님이 그렇게 배려해주시면 좋지만ㅠㅠ 그 일주일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을까
슬
슬기로운돌고래28 · 9ec140 · 15일 전
프리셉터선생님 그 말씀이 정말 위로가 되셨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런 멘토 있었으면 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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