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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펭귄8 · 63b65f · 40일 전

프리셉터한테 혼난 썰 풀어봄

신규 5개월차. 오늘 진짜 서러워서 글 씀ㅠ 활력징후 재는데 혈압 수치 이상해서 다시 재러 들어갔다가 콜벨 늦게 받았다고 프리셉터쌤한테 스테이션 한가운데서 한소리 들음. "너 때문에 내가 욕먹는다"는 말이 제일 아팠음. 사실 처음엔 이해했는데 이게 매일 반복되니까 출근길에 손이 떨림. 오리엔테이션 3개월 끝나고 혼자 듀티 들어간 지 2개월 됐는데 아직도 차팅 속도가 안 늘어서 인계시간 늦어지는 게 제일 스트레스. 어제는 아예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서 숨어서 울다 나옴. 동기한테 톡하니까 걔도 비슷하다고 해서 조금 위안됐음. 그만두고 싶은 마음 반, 여기서 포기하면 어디 가도 똑같을 거 같은 마음 반. 다들 신규 때 언제쯤 숨 좀 쉬어졌는지 궁금함.. 1년은 채워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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