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국시 붙고 다음주에 종합병원 병동 첫 출근이에요. 근데 기쁜 마음보다 무서운 마음이 더 커요ㅠ 실습 때 겪었던 태움 썰들 커뮤니티에서 너무 많이 봐서 미리 겁먹은 상태... 오리엔테이션 1주일 받고 바로 프리셉터 붙는다고 들었는데 그 짧은 시간에 뭘 배울 수 있을지 걱정돼요. IV도 아직 손에 익지 않았고 차팅 프로그램도 처음 보는 거라 적응 못할까봐 밤에 잠도 안 와요. 동기 중 한명은 벌써 다른 병원 그만뒀다고 하는데 그 얘기 들으니 더 불안해지네요. 선배님들 첫 출근날 뭐가 제일 당황스러웠는지, 미리 알아두면 좋은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긴장 풀고 가고 싶은데 자꾸 최악의 상황만 상상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