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6년 채우고 투석실로 넘어온 지 8개월째예요. 월급은 실수령 320쯘에서 370쯘으로 올랐는데 그만큼 몸은 힘들어요. 외래는 평일 9to6 칼퇴 보장이었는데 투석실은 환자당 4시간씩 붙어있어야 해서 콜도 많고 라인 터지면 바로 뛰어가야 해서 앉아있을 틈이 없어요ㅠ 대신 나이트가 없는 게 제일 큰 장점... 3교대 안 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외래 있을 때는 검진센터 알바도 뛸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럴 체력이 안 남아요. 후회는 반반인데 돈 때문에 넘어온 거라 당분간은 버텨볼 생각이에요. 투석실 경력 쌓고 나중에 개인투석병원 쪽으로 또 옮길지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