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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부서
꼼꼼한거북이11 · 184e9f · 31일 전

수술실에서 산부인과 옮긴 3년차

수술실 3년 하다가 산부인과 병동으로 옮겼어요. 수술실 있을 때는 온콜 때문에 쉬는 날에도 전화기를 못 놓는 게 제일 스트레스였는데, 병동 오니까 온콜은 없어졌지만 분만 콜 때문에 비슷하게 밤에 불려나가긴 해요 ㅋㅋ 급여는 수술실이 수당이 더 셌어서 체감상 지금이 20~30 정도 줄은 느낌이에요. 강도는 수술실은 집중력 소모가 크고 병동은 체력 소모가 커서 다른 종류로 힘든 것 같아요. 수술실에서는 환자랑 대화할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병동은 보호자 응대까지 해야 해서 감정노동이 늘었어요. 후회는 크게 안 하는데 돈 생각하면 가끔 흔들리긴 해요. 수술실에서 병동 가신 분들 적응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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